<UX/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>을 읽고
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사용자가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편리한 서비스의 대부분은 좋은 UX(사용자 경험)와 UI(사용자 인터페이스)를 보유하고 있다. 그런데, 좋은 UX/UI가 정확히 무엇일까? 을 읽고 난 후, 의문점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. 책에서는 심리학 기반의 논문을 설명 후 해당 논문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여, 논문의 내용을 간략히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.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주관적이고, 경험을 기반으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, 학문적으로 설명하는 점이었다. 특히, 책의 9장 테슬러의 법칙 파트가 가장 인상 깊었다. 테슬러의 법칙에 따르면, 모든 시스템에는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일정 수준이 복잡성이 존재한다. 즉, 개발자, 디자이너, 사용자 중 누군가는 시..
2022. 6. 22.